비욘드포스트

2025.01.10(금)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오픈

㈜오가렌, 1,750가지 맞춤 제작 침대 팝업스토어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맞춤 제작 침대 기업 ㈜오가렌이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내 대표 백화점에 슬립퍼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출격하고,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오가렌은 침대 브랜드 슬립퍼와 누어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1,750가지 이상의 맞춤 제작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 11 맞춤 제작이라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팝업스토어 등과 같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무엇보다 본격적인 이사 및 결혼 시즌을 앞두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접점 확대로 충성 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맞춤 제작 침대 브랜드 슬립퍼를 앞세워 30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등 총 3곳에 팝업스토어를 전격 오픈한다. 이로써 현재 백화점에만 9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오픈한 팝업스토어 운영 시점이 침대 성수기와 맞물린 것에 착안해, 구매력은 물론 파급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그리고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진행된다. 운영 기간은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은 9 1일부터 10 15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롯데백화점 동탄점은 운영 기간을 확대해 9 1일부터 11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 슬립퍼의 11 맞춤 제작 침대의 강점을 경험할 수 있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스웨이드, 린넨 등 프리미엄 패브릭과 탄성 강도 등을 직접 체험할 기회다. 뿐만 아니라 원하는 컬러를 비롯해 침대 높이와 폭 등 거주지의 형태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슬립퍼 브랜드 매니저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매출이 최대 2배 이상 상승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정규 매장 외에 팝업스토어와 같은 체험공간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