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0(금)

풍성함 가득한 로즈로 꽃피우는 대담한 매력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올 오브 미 오 드 퍼퓸 인텐스’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뉴욕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나르시소 로드리게즈(Narciso Rodriguez)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보적인 개성과 자기애를 대담하게 표현해 진정한 나를 위한 ‘올 오브 미 오 드 퍼퓸 인텐스(ALL OF ME EAU DE PERFUME INTENSE)’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코닉한 ‘올 오브 미’ 향수를 새롭게 재해석한 ‘올 오브 미 오 드 퍼퓸 인텐스’는 독특한 로즈 제라늄 어코드에 순백의 머스크를 블랜딩 해 우아하면서도 풍성한 플로럴 향을 자랑한다. 여기에 블랙 아이리스와 바닐라 팟의 중독성 있는 노트로 센티폴리아 로즈향을 강렬하게 증폭시켜 그윽하고 매혹적인 매력을 더해준다. 이는 세련되고 신선한 감각을 결합해 새 향을 선보이는데 앞장서는 세계적인 여성 조향사 도라 바르리치(Dora Baghriche)와 다프네 뷔제(Daphné Bugey)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이번 신제품은 최대 15% 재활용 유리*를 사용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성분의 90%가 자연 유래 성분으로 구성되어 비건 인증을 받았다. 곡선형이면서도 아키텍처의 느낌을 전달하는 보틀 디자인은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내며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개성과 독보적인 아우라 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보틀 컬러는 장미빛으로 물든 그라데이션 효과를 보여주고 부드러운 로즈 골드 캡은 향수의 절묘한 아름다움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한편 나르시소 로드리게즈는 지난 ‘올 오브 미’ 출시 때와 같이 당당한 자신감과 따뜻한 카리스마로 본인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아르헨티나 모델 미카 아르가냐라즈(Mica Argañaraz)를 뮤즈로 선정해 빛의 대가라고 불리며 초현실적인 퀄리티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유명 사진 작가 솔브 선즈보(Sølve Sundsbø)와 비주얼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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