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혁신적으로 진화한 도심형 유모차 ‘요요(YOYO®)3’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토케 요요는 자유롭게 도시를 누비는 가볍고 콤팩트한 휴대용 유모차로 신제품 요요3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기능과 디자인, 소재 등 무려 16가지를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고의 도심형 유모차로 거듭났다.
도심형 유모차 요요3는 국내외 도심 곳곳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내구성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 먼저 아이의 편안함을 위해 캐노피의 길이부터 확장했다. 전작 대비 12.5cm길어진 요요3의 캐노피는 아이에게 내리쬐는 자외선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햇빛이나 바람, 먼지 등 외부로부터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캐노피에 여닫을 수 있는 유아 확인 창과 메쉬 통풍창이 추가돼 부모가 아이의 상태를 쉽게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기가 잘 되게 도와 아이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사한다.
요요3는 높아진 등받이와 캐노피 안쪽에 부착된 컴포트 필로우로 전작 대비 약 4cm가 확장되어, 아이가 시트에 기댈 때 더욱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아이의 성장에 따라 섬세하게 안전벨트(하네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4단계 등받이 슬롯을 적용했다. 안전벨트(하네스)는 버클을 겹쳐서 한 번에 채우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버클을 하나씩 끼우는 불편함 없이 쉽게 체결이 가능하다.
또한 스토케 요요3는 아이의 성장에 맞춰 프레임 하나로 시트만 교체해 오래 쓸 수 있는 올인원 유모차이다. 시트는 신생아부터 만 6개월까지 사용하는 뉴본팩과 뉴본쉘, 만 6개월 이상부터 15kg까지 사용하는 컬러팩 세 종류로 구성된다. 요요3는 휴대용 유모차들 가운데 유일하게 신생아를 위한 두 가지 옵션인 ‘0+뉴본팩’과 ‘뉴본쉘’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제이콥 크라흐(Jacob Kragh)는 “새롭게 선보인 요요3 는 스토케 브랜드 아래 첫 출시된 요요 신제품으로 의미가 깊다. 요요3 는 어떤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하여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며 “스토케가 제품의 우수한 성능을 추구하며 부모와 자녀의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진화한 요요3를 통해 아이와 어디로든 원활하게 이동하며 편리하고 풍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