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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목)

"당질 제거로 칼로리↓" 하이트진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 출시

승인 2024-09-03 11:02:21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새로운 저당 맥주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맥주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당질을 제거해 칼로리를 낮추면서도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최초의 '당질제로'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하고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부응한 제품 라인업을 더해 맥주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선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당질 제거로 기존 제품 대비 칼로리를 약 28% 낮췄다. 이를 위해 약 5년간 350회 이상의 시험 양조를 거쳤으며 특히 일본에서 2020년 첫 출시 후 그 해에만 350ml 기준 누적 2억캔을 판매했다. 2024년에는 리뉴얼을 통해 맥주다운 맛을 강화했다.

맥주의 품질과 맛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첫 번째로 짜낸 맥즙만을 사용하는 이치방 시보리 공법을 적용해 잡미가 없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마시기 편한 맥주로 건강과 미각을 모두 충족시킨다.

하이트진로 프리미엄 권역 유태영 상무는 “최근 주요 소비자 트렌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에 최대한 호응하고자 기능성 제품을 국내에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번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 외에도 새로운 브랜드 도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소비자 니즈를 최대한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린 이치방 시보리 당류제로는 알코올 도수 5%로, 500ml 가정용 캔 형태로 출시되며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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