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GC녹십자웰빙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타운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GC녹십자웰빙을 포함한 가족사 대표 15명과 JBP KOREA 임홍석 대표, JBP 회장 Kaku Taiichi(카쿠 타이이치) 등 국내외 주요 인사와 전국 사업장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웰빙이 태반주사제 라이넥의 성공을 기반으로 전문 의약품 시장에서 남다른 성장을 이뤄왔다"고 평가하며, 향후 새로운 사업 확장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기념사에서 “GC녹십자웰빙은 지금까지의 20년을 넘어 앞으로도 라이넥을 중심으로 한 영양주사로 전문 의약품 시장을 선도하고,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진출과 미래 사업 확장을 통해 ‘비급여 의약품 전문 공급자’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주요인사 및 장기근속 우수 임직원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이 수여했다. 감사패는 JBP KOREA 임홍석 대표, GC녹십자아이메드 김상만 원장, 광동병원 김동환 박사, 조태환 정형외과·한의원 조태환 원장 등 4명에게, 공로상은 GC녹십자웰빙 완제2팀 이상관, 완제1팀 최성규, GH팀 정해구 등 3명의 임직원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