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프리미엄 수제버거 번패티번(
BUNPATTYBUN)이 대구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860㎡(260평), 180석 규모의 대구 '수성못점'은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곳에 입점했다. 수성못은 대구시가 국제적인 수준의 수성공연장과 수성 브릿지를 건설해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한 곳이다.
번패티번 대구 수성못점은 4층 구조로 탁트인 호수뷰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번패티번 특유의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를 구현했다. 특히, 수성못의 화려한 절경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와 루프탑 공간이 눈길을 끈다.
번패티번은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도 유명세를 탄 브랜드다. 서울에 이어 강릉, 송도 등 지방에서도 인기가 높은 수제 햄버거 브랜드다. 매일 매일 매장에서 갓구운 유기농밀 브리오슈번과 저온숙성 100% 프리미엄 비프패티가 번패티번의 강점이기도 하다.
번패티번 김성환 대표는 “올바른 레시피로 정직하게 조리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있다”며 “지속적인 지방권 출점을 통해 ‘줄서먹는’ 수제버거의 명성을 확장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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