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9(목)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주류 수입·유통 기업 트랜스베버리지와 협력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ㅍ호텔 29층의 ‘마리포사 & M29’에서 ‘더 글렌그란트(The Glen Grant) 위스키 프로모션’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더 글렌그란트 12년산 위스키 세트’와 이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스페셜 칵테일 3종’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M29의 프라이드 치킨과 함께 제공되는 이 세트는 고객들에게 특별가로 선보이며, 레몬과 소다를 섞은 ‘위스키 하이볼’, 벌꿀과 비터스를 더한 ‘허니 올드 패션드’, 커피와 헤이즐넛을 혼합한 ‘스위트캡’ 등 칵테일 3종은 위스키의 다양한 풍미를 경험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특히, 9월 6일 금요일 밤에는 가을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재즈 디너 파티 ‘왓 어 재즈 나잇(What a Jazz Night)’이 진행된다. 이 파티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펼쳐지며, 1부는 저녁 5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마리포사의 4코스 요리와 무제한 칵테일이 제공된다. 재즈 가수 문미향이 이끄는 1부 공연은 저녁 7시부터 7시 45분까지 이어지며, 1부 고객들만을 위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럭키드로우에서는 마리포사와 스펙트럼 식사권, 더 아트리움 파르페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2부는 밤 9시부터 11시까지 테라스와 실내를 자유롭게 오가며 스탠딩 파티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때는 더 글렌그란트 위스키로 만든 칵테일을 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제공하며, 싱어송라이터 호림이 무대에 올라 그루브 넘치는 재즈 공연으로 파티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관계자는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는 부드러운 맛과 섬세한 향으로 가을밤 로맨스를 고조시키기에 제격이다”라며, “여의도 스카이라인과 한강 뷰가 어우러진 ‘마리포사 & M29’에서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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