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9(목)
[야놀자 제공]
[야놀자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야놀자 플랫폼이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0% 급증했다고 4일 밝혔다.

야놀자는 7~8월 여름 성수기 동안 ‘해외 숙소 무료 취소’와 같은 혁신적인 서비스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제선 항공권과 해외 숙소를 포함한 해외여행 예약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00%나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는 성수기 동안 축적한 여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평균 48일 전 해외여행을 예약하는 고객이 많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반영한 새로운 혜택을 선보인다. 9월 한 달 동안 야놀자는 10월부터 11월까지 사용 가능한 항공권 최대 5만 원, 숙소 최대 4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025년 상반기까지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아울러, 9월 내 국제선 항공권이나 해외 숙소를 예약하고 올해 12월까지 여행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 원 상당의 리워드를 지급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성수기 동안 이뤄낸 큰 성과를 바탕으로 미리 예약하는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준비했다”며, “해외여행 수요가 계속 증가하는 만큼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해외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