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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9(목)

남성3인조 팝페라그룹 더보이스오브, '추노' 김종천 음악감독과 싱글앨범 제작

승인 2024-09-05 10:58:53

남성3인조 팝페라그룹 더보이스오브, '추노' 김종천 음악감독과 싱글앨범 제작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2016년도 단체 결성 이후 최근까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는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 ‘더보이스오브(대표 김우태)’가 첫 싱글앨범 제작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올해로 2년 연속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된(후원, 강릉문화재단) 더보이스오브는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음악적 교류를 목적으로 결성되었다.

결성 9년 만에 싱글앨범 제작에 나선 더보이스오브는, 그 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주었던 음악에의 열정을 ‘Te quiero(떼 끼에로)’라는 타이틀에 정열의 메시지로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추노> OST로 히트곡 작곡가 반열에 오른 김종천 음악감독은 <적도의 남자> <전우> <공부의 신> <우아한 가> <꽃할배 수사대> <어게인 마이 라이프> <딜리버리 맨> 등 다수의 드라마 OST를 총괄 프로듀싱했으며 장근석의 일본 데뷔싱글 <렛 미 크라이(Let Me Cry)>를 작사·작곡하며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드라마와 대중음악계를 넘나들며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종천 음악감독이 말하는 더보이스오브의 첫 싱글 앨범 컨셉은 다름 아닌 ‘대중성’. 무대 위 예술가와 무대 아래 관객이 나뉘지 않은,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전개 방식으로 음악을 프로듀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전역에서 클래식, 팝,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뿐만 아니라 지역 학교와 병원 등을 찾아가 사회봉사도 꾸준히 실현해 오고 있는 더보이스오브의 싱글앨범 <Te quiero(떼 끼에로)> 는 오는 10월 30일 제작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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