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인터파크 투어가 10월 2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K리그1 울산 HD와 일본 J1리그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경기를 관람하는 원정 응원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패키지는 축구팬들을 위한 특별 상품으로 경기 티켓, 항공권, 숙박, 공항 픽업 서비스까지 모두 포함된 풀 패키지다.
패키지에는 김해-나리타 왕복 항공권, 요코하마 호텔 2박, 경기장 근처 숙소, 조식 제공 및 공항 이동 차량 서비스가 포함된다. 울산 HD 팬들은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 외에도 울산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K리그 홈경기에서 매치볼 딜리버리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특히, 참가 인원이 많아질수록 할인 혜택이 커지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인터파크 트리플은 축구팬들의 원정 응원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울산 HD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정협 인터파크트리플 스페셜인터레스트트래블(Special Interest Travel) 팀장은 “울산 HD 홀릭 상품은 참가인원이 많아질수록 할인폭도 덩달아 더 커지는 특별한 혜택도 담고 있다”라며 “K리그 구단과의 협력을 확대해 축구팬들이 원정응원과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늘려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