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아시스 선셋 와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50종 이상의 프리미엄 와인과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와인 시음과 수영장 물놀이, 라이브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수영장인 오아시스에서 열리는 이번 와인 마켓은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들이 엄선한 150여 종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을 직접 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와인 수입사들이 추천하는 다양한 와인을 맛보며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12곳의 셀러들이 판매하는 감각적인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과 뷰티, 푸드 제품들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이번 마켓의 큰 매력은 온수풀로 운영되는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의 물놀이다. 와인 시음권과 수영장 입장이 포함된 입장권을 구매하면, 저녁 노을 아래 이국적인 분위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팝 & 재즈 라이브 공연과 DJ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더욱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와인 섹션에서는 CSR, 헬레닉와인, 올빈와인, 레드카이트, BK 트레이딩, 빈앤크루 등 8개의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가 참여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마켓 섹션에서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더컨테이너샵, 마을엔, 르디쉬 세라믹스튜디오를 비롯해 알로 아이웨어, 진심꽃방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또한, 정육포, 청담이북인절미, 이촌브리오슈와 같은 푸드 제품들도 준비되어 있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오아시스 선셋 와인 마켓’은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9월 13일까지 온라인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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