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04(토)

테마, 공기처럼 가볍지만 보온성 뛰어난 착용감 초점

먼싱웨어, 2024 가을 여는 ‘에어 컬렉션’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데상트코리아의 아메리칸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 2024 가을을 여는 신상품 ‘에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먼싱웨어는 매년 가을을 시작하며 최상의 고급 소재를 사용한 아이템을 선보이는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캐시미어 뿐 아니라 신소재 에어플레이크 등 소재 다변화를 통해 착용감, 보온성,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올해 선보인 ‘에어 컬렉션’은 ‘IN THE AIR, 일상의 가벼움을 마주하다’ 테마에 걸맞게 공기처럼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 가벼움과 편안한 착용감을 키워드로 한다. 일교차 심한 변덕스러운 가을날씨에 맞춰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본 아이템 위주로 TPO별 활용도를 높인 ‘멀티 웨어’ 컨셉이다.

컬렉션은 소재에 따라 ‘캐시미어 라인’과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 등 총 2가지이다.

‘캐시미어 라인’은 150여년 역사를 지닌 스코틀랜드의 ‘토드앤던컨’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최고급 품질의 원사를 이용하여 촘촘하며 짜며, 부드러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청정수로 가공, 염색을 거쳐 선명한 컬러감을 오래 유지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 처음 선보인 ‘초경량 에어플레이크 라인’은 100% 재활용 신소재 에어플레이크를 사용했다. 에어플레이크는 동물성 충전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로, 천연 깃털과 흡사한 극세사 섬유가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성이 우수하고, 일반 패딩 소재 대비 50% 이상 가볍다. 또한, 신속한 땀 배출 및 건조가 가능한 흡습속건 기능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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