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압도적인 매운맛을 자랑하는 ‘더미식(The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림은 올해 상반기에 세계 4대 고추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해 고추 본연의 매운맛을 구현한 ‘장인라면 맵싸한맛’을 선보였다. 하림은 소비자들의 호평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매움주의 장인라면은 2개입 세트이며, 지함 패키지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은 ‘부트졸로키아’, ‘하바네로’, ‘청양고추’, ‘베트남고추’ 등 4가지 고추 본연의 매운 맛을 조합한 기존 양념장에 ‘부트졸로키아’와 ‘하바네로’의 양을 늘리고, 구운 편마늘과 페페론치노, 베트남고추를 원물 그대로 건더기로 담아 매운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더미식 매움주의 장인라면의 스코빌 지수는 12,000SHU에 이른다.
이외에도 엄선한 사골과 쇠고기를 황금비율로 20시간 동안 푹 우려낸 국물로 고추 본연의 매운맛이 한층 더 깊고 풍성하게 구현되도록 했다. 면 자체도 매운 국물과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정성껏 우린 육수로 반죽해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하림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0월 31일까지 맵장인 챌린지 이벤트, ‘기안84와 함께하는 피크닉’ 도 진행한다.
하림 관계자는 “매움주의 장인라면은 고추의 맛있는 매운맛은 지키면서 더 매운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기안84와 함께하는 피크닉 이벤트도 참여하면서 매움주의 장인라면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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