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중고차 앱 서비스 헤이딜러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내차조향소’ 프로젝트 진행 소식을 23일 알렸다.
'내차조향소'는 방문자가 차량 번호를 입력하면 AI자판기에서 내 차만을 위한 카디퓨저를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등록 후 참여 가능하다.
내차조향소는 이번 달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프로젝트 취지에 대해 헤이딜러 관계자는 "고객들이 나만의 카디퓨저로 차에서 기분 좋은 경험하시면 좋겠다"며 "나중에 차와 이별해야 할 때, 꽂혀 있는 카디퓨저를 보고 헤이딜러를 떠올렸으면 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은 70여 년에 걸친 향 연구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조향을 담당했다”며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본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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