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K-POP 아이돌 스타의 팬들이 K-POP 아이돌투표 애플리케이션 ‘아이도키’를 통해 국내외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알렸다.
‘아이도키’는 인포뱅크㈜가 운영하는 글로벌 팬덤 플랫폼으로, K-POP 아이돌 투표를 통해 희망배달부를 선정하여 홀트아동복지회로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BTS 지민, BTS 슈가, BTS 진, BTS 정국, 트레저 박정우, 트레저 준규, 플레이브 예준, 르세라핌 김채원, 유니스 젤리당카, 유니스 엘리시아, 트와이스 다현으로, 총 11명의 인기 아이돌 팬덤은 희망배달부의 이름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팬덤 기부를 통해 전달받은 소중한 후원금은 국내외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생계,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팬덤의 열정적인 참여 덕분에 성공적인 나눔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K-POP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국내외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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