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림펫푸드가 강아지 전용 간식인 밥이보약 덴탈플러스 건강츄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영양가 없어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는 성분인 글리세린은 빼고100% 식재료만으로 만들어 영양성분이 가득한 강아지 전용 덴탈껌이다. 하림펫푸드는 반려견이 매일 먹는 덴탈 케어 간식인만큼 건강한 식재료로 만들기 위해 2년 9개월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선보였다.
밥이보약 덴탈플러스 건강츄는 관절, 면역, 장건강을 위한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고구마, 세이지를 사용해 기호성 높은 구취 제거 효과를 가졌으며, 관절 제품은 MSM과 초록입홍합분말을 사용해 관절 관리에 도움을, 면역 제품은 베리류(블루베리 분말, 동결건조아사이베리분말, 동결건조마키베리분말)로 면역 관리에 도움을, 장 제품은 유산균 배양분말을 사용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준다.
밥이보약 덴탈플러스 건강츄는 구취가 심한 강아지, 양치를 싫어하는 강아지, 분리 불안이 있어 혼자 있는 시간을 어려워하는 강아지, 이앓이로 스트레스를 받는 강아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브랜드 매니저는 “양치를 싫어하는 우리 천리를 위해 매일 덴탈껌으로 칫솔질을 대신하는데 모든 덴탈껌에 꼭 글리세린이 들어있더라고요. 매일 먹는 간식이니까 건강에 도움을 주지않는 글리세린 없이 영양만 가득한 덴탈간식을 만들고 싶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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