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4일 인천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13도, 낮 최고기온은 23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고, 내일까지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9도, 계양구·부평구·서구 10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1도, 동구·중구 13도, 옹진군 15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 24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3도, 옹진군 19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3~9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