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맞춤 제작 침대 브랜드 슬립퍼가 서울 팝업스토어의 흥행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대전점과 전남 광주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지방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 더불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점 팝업도 오는
24일까지 행사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
앞으로도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소비자들도 슬립퍼의 최대 강점으로 꼽히는 침대 커스터마이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적극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이러한 전략에 힘을 실기 위해 특별히 슬립퍼의 대표 인기 제품인 ‘티라 침대 프레임’을 미니어처로 전시해
, 개인의 선호도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존’을 선보인다
. 이곳에서 백화점 전용 프리미엄 원단
5가지와 컬러
30가지 이상
, 그리고 헤드보드 높이
2가지의 옵션을 직접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다
.
간판 인기 제품도 직접 체험 가능하다
. 둥근 헤드보드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텔 감성이 물씬 풍기는 ‘티라 침대 프레임’이 대표적이다
. 또한 셔링이 들어간 헤드보드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시크 침대 프레임’
, 곡선 형태의 헤드보드가 매트리스를 일부 감싸는 ‘커브 침대 프레임’
, 그리고 다채로운 색상과 개성 있는 디자인의 ‘룬드 침대 프레임’도 준비했다
.
운영 기간은
신세계백화점 대전점은 이달
4일부터
24일까지
,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다
.
슬립퍼 관계자는 “서울 팝업스토어에 보여준 열기를 이어 가기 위해 대전
, 광주에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잇따라 오픈하고
, 타임스퀘어점도 기간을 한달가량 연장하게 됐다”며 “보다 직관적으로 맞춤형 침대를 경험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존을 기획해 마련한 만큼
, 소비자들이 이번 팝업스토어에도 큰 애정을 보여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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