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라테라스 리조트가 올해 11월, ‘윈터빌리지 시즌3’를 통해 세계적인 겨울 여행 테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즌의 테마는 ‘라곰이의 세계여행’으로, 전 세계 겨울 명소들을 한 장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조트 측은 겨울을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존과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은 라테라스 리조트의 마스코트인 ‘라곰이’가 각국의 겨울 풍경을 소개하는 여행 가이드로 등장한다는 점이다. 관람객들은 라곰이를 따라 눈 덮인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고, 세계 각국의 전통적인 겨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유럽 존에서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마켓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통 마켓 부스와 화려한 장식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라테라스 리조트 관계자는 “윈터빌리지 시즌3는 작년보다 더 풍성해진 글로벌 테마로 다양한 국가의 겨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올해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선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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