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바베큐 족발 프랜차이즈 마왕족발이 가맹점 아이디어로 만든 메뉴인 ‘갈비족발’을 하반기 신메뉴로 정식 출시했다.

갈비족발은 마왕족발이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메인 메뉴이다. 갈비족발은 불에 직접 구워낸 두툼한 등갈비와 족발을 결합한 이색 메뉴로 깊은 매운 풍미가 특징이다. 마왕 특제 단짠소스에 알싸한 마늘과 통후추를 넣어 진한 단맛에 깊은 매운맛을 구현했다. 또한, 등갈비에 기존 족발구이 조리법을 적용, 바베큐의 향과 부드러운 식감을 모두 살려냈다.

갈비족발의 탄생은 서울의 한 가맹점주의 메뉴 제안에서 시작되었다. 기존 바베큐 조리 방식으로 구워낸 등갈비에 기존 식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새로운 맛의 소스 조합에 마왕족발 본사는 현장 운영 효율성과 기존 메뉴와의 차별성을 높이 평가, 주력 메뉴인 마왕통구이와의 시너지를 위한 미세 보완을 거쳐 정식 출시에 이르렀다.

마왕족발 관계자는 “가맹점주님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이번 갈비족발은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만들어냈다. 사전 출시 기간 중 살펴본 고객 반응은 등갈비와 족발의 새로운 조합에 신선하다는 의견과 매우 맛있다는 호평이 주를 이룬다”며 “마왕족발의 시그니처 메뉴인 마왕통구이 이후 또 하나의 시그니처 메뉴로의 등극을 기대하고 있다. 마왕족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가맹점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며 가맹점과의 동반성장에 힘쓸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전했다.

갈비족발은 △덜매운맛 △중간맛 △매운맛 총 세 가지로 출시되며 일부 특수 상권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마왕족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