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우유 유래 단백질 건강기능식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이름 그대로 기존 베스트셀러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식약처 인정받은 근력 단백질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전 세계 유청단백질 최대 생산업체인 덴마크 1위 유제품 기업 알라 푸드(Arla Foods Ingredients)의 분리유청단백질(WPI)을 기본으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자체 개발한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추가로 배합했다.
신제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에 함유된 '저분자유청단백가수분해물'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네오크레마와 4년 넘게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로 지난해 7월 식약처로부터 근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승인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울러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근감소증의 개선,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도 마쳤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노인이 되면 근육의 양뿐 아니라 질도 나빠진다. 근육세포의 숫자는 물론, 각 근육세포가 내는 힘까지 떨어지는 것이다. 특히, 골격근과 근력이 정상보다 크게 줄어드는 근감소증에 걸리면 낙상의 위험이 높아지고, 골절도 쉽게 온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선 근력운동으로 근육의 힘(근력)을 키우고, 단백질 섭취를 통한 영양보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내 성인 단백질 시장을 개척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로 행복한 노년 라이프의 필수인 근육 건강을 미리미리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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