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4월 새롭게 론칭하며 로퍼 전문 브랜드로 자리잡은 ‘페니플레이트(PENNY PLATE)’가 이번에는 신발이 아닌 가방을 들고 시장에 등장했다.

페니플레이트는 기존에 '페니 로퍼(Penny Loafer)'의 클래식함에 새로운 디자인을 접목한 로퍼를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클래식함 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빠르게 패션계에서 입지를 넓혀 온 이 브랜드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또 한 번 패션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전망이다.

'스탭백(STEPBAG)'은 가방과 신발의 경계를 허무는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가방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형태로 표현해, 양쪽 기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 두 가지를 모두 갖췄다.

페니플레이트 관계자는 "스탭백은 단순한 가방 그 이상의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패션을 원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클래식함과 개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니플레이트는 브랜드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페니 로퍼의 클래식함을 기반으로 패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이번 스탭백 역시 그러한 철학이 반영된 결과물이다.

이번 신제품 스탭백은 오는 10월 12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100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페니플레이트는 앞으로도 패션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독창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페니플레이트 제품은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 에이블리, 식스티퍼센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