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숙박세일페스타는 국내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숙박시설 이용 시 숙박요금의 일정비용을 할인해 주는 행사이다.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지원하여 전국민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되며 최대 3만원의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

숙박세일페스타 행사는 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17일 까지 7만원 이상의 숙박상품을 예약 시 3만원 할인쿠폰을 7만원 미만일 경우 2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숙박세일페스타 할인쿠폰은 제한된 수량으로 선착순 소진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여행자는 단 1회에 한하여 쿠폰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행자는 행사에 참여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서 숙박 할인권을 직접 발급받아 사용하게 된다.

온라인종합여행사 웹투어(대표 홍성원)는 숙박할인쿠폰을 발급하며 할인쿠폰 외에도 카드즉시할인, 추가 할인쿠폰 등 여행사 자체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고객의 혜택을 높였다. 웹투어 관계자는 “숙박세일페스타 기간 중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하여 인기숙소 특가 이벤트, 추가결제할인, 6만원 상당의 할인쿠폰팩 등 웹투어 자체적으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숙박세일페스타 쿠폰은 웹투어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전 10시 발행을 시작하고 발급받은 쿠폰은 당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쿠폰은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계획된 쿠폰수량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