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한국도로공사서비스(사장 오병삼)가 지속적이고 활발한 사회공헌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도공서비스는 여성고용률 84.4%, 장애인고용률 17.4%, 새터민 고용률 1.9% 등 사회적약자 고용이 높은 회사로서, 전국 10개 영업센터와 373개 영업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5,600여 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주축으로 헌혈 및 플로깅 캠페인, 호우·산불 피해 복구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전사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급여에서 사회공헌기금을 자동 납부하는 ‘스마일펀드’ 제도를 통해 해마다 연 2억 원 이상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월간 일평균 7천 보를 달성하면 1천 원을 매칭하는 ‘해피워크’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 소아암 치료를 위한 긴급 의료비 500만 원을 후원하고 전 직원이 ‘소아암 인식개선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후원 QR코드가 삽입된 포스터를 전국 영업소에 배포하여 직원 및 고객들의 성금 후원을 독려하는 등 항암치료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10월 말부터 25년까지 노인·장애인·특수아동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IT 정보화교육인 ‘디지털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서비스 오병삼 사장은 “앞으로도 단순한 기부가 아닌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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