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곡미)이 25일 ‘아무가사 챌린지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지역 대중음악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쇼케이스는 충남음악창작소 교육프로그램 ‘작사가 교육’을 통해 전문 작사 기술을 갖춘 충남의 신진 작사가 4명이 참여한다. 또한 신진 작사가와 지역 뮤지션을 매칭하여 팀당 2곡씩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대중음악산업계의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된 가사 4곡 △찰 칵!(김수민) △내일의 내게 오늘을 전해(은현우) △징검 구름(DiNNer) △Bubble (박예린)에 더해 지역 뮤지션 곡에 작사가들이 참여한 4곡까지 총 8곡이 공개될 예정이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음원은 12월 국내외 모든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도 발매하여 지역 음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곡미 원장은 “4명의 충남 지역 신진 작사가와 뮤지션들이 함께한 이번 아무가사 챌린지 쇼케이스를 통해 지역 음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음원 발매까지 더해 지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지역 음악 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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