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단지 및 단위 세대 정보 확인 가능한 온-오프라인 XR 통합 솔루션 웹 기반 XR 견본 주택 내부 구조 확인하며 ‘아나몰픽’ 영상으로 래미안 혁신 기술 체험 가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올림플래닛의 XR 솔루션 엘리펙스(ELYPECS)는 삼성물산 래미안과 함께 ‘XR 모델하우스 투어’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XR 솔루션은 삼성물산이 최초로 시행부터 시공까지 직접 맡아 공급하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의 견본 주택 정보를 소개하며 단지의 특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엘리펙스는 온-오프라인 통합 XR 체험 솔루션을 구축해 오프라인 모델하우스 방문객 및 디지털 환경에서 접속하는 이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엘리펙스는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모델하우스 현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XR 솔루션을 제공한다. 키오스크를 통해 평형 별 세대 내부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거실과 식탁의 조명 스타일 및 마루 색상, 주방 가구, 반건식 세탁실 등 여러 가지 옵션 상품들을 원하는 대로 선택해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모델하우스에는 엘리펙스 통합 솔루션의 일환으로 몰입형 아나몰픽(Anamorphic) 영상 콘텐츠도 송출된다. AI주차장, 전기차 충전 공간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시스템을 비롯해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적용되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관적이고 쉽게 소개하며 래미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전상욱 올림플래닛 솔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삼성물산이 기획부터 시공까지 직접 수행하는 첫 번째 자체 개발 사업이다. 중대한 프로젝트인 만큼 래미안 브랜드만의 특장점 및 분양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몰입감 높은 XR 콘텐츠로 구현해 물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고객 및 관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했다”라며 “엘리펙스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의 핵심 경쟁력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맞춤형 XR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