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롯데마트가 이번 겨울, 전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강좌로 가득 찬 문화센터 겨울 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24일부터 전국 59개 지점에서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영아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영아를 위한 프로그램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 12개월 이하의 영아를 대상으로 한 강좌 수가 전 학기 대비 40% 늘어났으며,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오감 발달을 돕는 ‘오감놀이 랄랄라 코알라’와 ‘신기한 오감 점프 베베’가 있다. 또한, 롯데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강좌 ‘햇님이 방긋’은 수요에 맞춰 이번 학기에 2배로 확대 운영된다. 자연물을 활용한 이 강좌는 영아의 오감 발달을 촉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니어 특화 강좌는 직전 학기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중장년층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필라테스와 요가 수업을 포함해, 시니어 모델 강좌, 퍼스널 컬러 및 메이크업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시니어들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 외에도 겨울 학기에는 새해를 맞이하는 다양한 온라인 특강도 준비됐다. 언어 학습부터 마라톤 입문까지 폭넓은 주제의 일일 특강이 진행되며, 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 관련 강의도 제공될 예정이다.

겨울 학기 강좌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전국 59개점 오프라인 매장 및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등록 가능하며, 할인 혜택과 더불어 월별 장보기 쿠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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