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1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만들어내는 눈부신 화려함과 MCM 오 드 퍼퓸의 만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패션 하우스 MCM이 시그니처 향수인 ‘MCM 오 드 퍼퓸’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퍼퓸 컬렉터 에디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퍼퓸’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 정교하게 세공된 약 1,1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장식되어 있는 이 초호화 에디션 퍼퓸은 크리스털이 반짝이는 특별한 글래스 소재의 스타크 백팩 보틀이 특징으로, 전 세계 단 150개 한정으로 출시되었다.
기존 MCM 오 드 퍼퓸 향수를 럭셔리 퍼퓸 농도로 재탄생시킨 ‘퍼퓸 컬렉터 에디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퍼퓸’은 따뜻하고 강렬한 향을 매혹적으로 선사한다. 장시간 지속되는 플로럴 우디 향 속에는 생생한 라즈베리 향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직접 수확한 자스민 향, 세련된 생분해성 앰브록스 슈퍼의 우디 노트가 어우러져 있다.
또한 비건 포뮬러로서 77% 이상의 생분해성 성분과 87% 이상의 그린 케미스트리 원칙으로 만들어진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향수의 미래를 지향한다.
특히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퍼퓸을 담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케이스는 베를린 골드 색상의 오토마르 트래블 케이스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고급스러운 본질을 반영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