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다음 주(10월28일~11월3일)는 기압골과 동풍의 영향으로 주 초반에 비가 내리다 다시 맑아지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월요일(28일)과 화요일(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기압골과 동풍의 영향으로 월요일 오전까지 전라권에, 오후까지 경상권에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와 강원영동의 경우 이 비가 화요일까지 이어지겠다.
이 기간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해상, 제주도해상엔 물결이 1.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수요일(30일)부터 금요일(1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주말인 토요일(2일)과 일요일(3일)에도 전국이 맑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음 주 아침 최저기온은 5~17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평년(최저기온 3~12도, 최고기온 15~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13도, 인천 7~13도, 춘천 3~11도, 대전 6~13도, 광주 8~14도, 대구 7~14도, 부산 11~17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21도, 인천 13~20도, 춘천 12~20도, 대전 15~21도, 광주 17~22도, 대구 17~21도, 부산 19~23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대기오염 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