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충남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충남권은 아침기온이 10도 내외,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올라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9~2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홍성 9도, 천안·서산·당진·공주·계룡·서천·예산 10도, 세종·아산·논산·금산·부여 11도, 대전·보령·태안 12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세종·당진·공주 19도, 천안·아산·서산·계룡·논산·금산·부여·서천·예산·청양·태안·홍성 20도, 대전·보령 21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나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