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탄생한 126년 전통 럭셔리 오랄 케어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누적 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3월 LG생활건강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유시몰은 약 3년 반 만에 2,600만개 이상 판매되며 명실상부한 스테디셀러 반열에 올랐다.
유시몰은 한번 쓰면 잊기 어려운 ‘중독적인 상쾌함’을 특징으로 치약과 칫솔부터 가글, 치아미백제, 민트볼, 캔디류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유시몰은 일명 ‘파스맛 치약’으로 불린 ‘오리지널 라인’을 필두로 지난 해 오랜 연구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치아미백 성분 SHMP를 담은 ‘화이트닝 라인’을 출시했고, 올해 2월에는 ‘코렉팅 톤업’ 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의 ‘화이트닝 퍼플코렉터’ 치약을 출시하며 치아미백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특히 가글 제품 중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 은 유시몰 특유의 상쾌함과 구취케어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알코올(에탄올) 무첨가 처방으로 순하고 부드러운 사용감을 구현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시몰은 28일 오전부터 쿠팡 로켓와우 회원 전용 할인 행사인 골드박스에 참여해, 환절기에 수시로 구강을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로 마일드 가글을 단 하루 동안 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재단,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 개최
아모레퍼시픽재단이 11월 7일 오즌 9시 4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 아모레홀에서 K-컬처 산업 전반에 대해 전망하는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적 지식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가고자 기획했으며, 대중적·학술적 경계에서 '한류 4.0' 단계인 현재의 K-컬처 트렌드를 정리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포럼을 구성했다.
‘컬처코드연구소’의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K-컬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대중음악, 드라마 및 예능, 웹툰, 영화 총 4개 분야 세션으로 진행되고, 각 세션 별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총 18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대중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산업에 대한 전망을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 이후에는 각 세션에서 발표된 내용을 연구 성과물로 기록해, 올해를 결산하고 2025년을 전망하는 공동 저서 'K-컬처 트렌드 2025'도 출간할 예정이다.
‘2025 K-컬처 트렌드 포럼’은 사전 참가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애경 홈백신, 로봇청소기 올인원 클리너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홈 위생케어 브랜드 ‘홈백신’(homevaccine)에서 물걸레 로봇청소기의 퀴퀴한 냄새 관리부터 바닥 오염 제거까지 한 번에 케어해 주는 ‘로봇청소기 올인원 클리너’를 출시했다.
홈백신 로봇청소기 올인원 클리너는 피마자 유래 탈취 성분을 함유해 로봇청소기의 물걸레와 오수통의 오수 냄새 원인물질을 99% 탈취해 냄새 걱정 없는 쾌적한 사용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홈백신 로봇청소기 올인원 클리너는 공인기관 시험을 통해 자동 세탁 시 물걸레에 묻은 먼지와 얼룩, 찌든 때의 세척력뿐만 아니라 바닥 오염 제거력을 확인받았다.
홈백신 로봇청소기 올인원 클리너는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 등 피부에 걱정되는 7가지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또한 독일 피부과학연구소의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홈백신 로봇청소기 올인원 클리너는 향료를 넣지 않은 무향으로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며, 물에 쉽게 용해되는 액체 제형으로 로봇청소기의 물통 용량에 따라 세제와 물을 1:200의 비율로 희석해 사용하면 된다.
"아마존부터 코스트코까지" 마녀공장, 올 상반기 미국 시장 매출 4배 늘어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이 코스트코 등 미국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가며 K-뷰티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인 아마존을 시작으로 북미 시장에 진출한 마녀공장은 대표 제품인 ‘퓨어 클렌징 오일’로 판매 순위권을 장악하며 스킨케어·클렌징 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시켰다.
올해 7월부터는 미국 대형 유통사인 코스트코·얼타의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해 현지 판로 확장에 나섰다. 또, 탁월한 제품력과 좋은 반응으로 얼타의 입점 점포수도 점차 확대할 예정으로 아직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구매 선호 비중이 높은 미국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갖추며 이를 기반으로 한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온·오프라인 채널 투트랙 운영 등 공격적인 행보는 곧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마녀공장 상반기 미국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298%) 가까이 크게 증가했다. 마녀공장은 코스트코 및 얼타 입점 후 샘플링 등 현지 맞춤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어 계속해서 높은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녀공장은 이달 14일부터 5일간 진행된 ‘코스트코 글로벌 서밋’에도 참석, 미국·캐나다 등 각국의 코스트코 바이어들과 만나 브랜드 및 제품을 적극 알렸다. 행사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코스트코 입점을 희망하는 K-뷰티 브랜드를 초청해 해외 코스트코 뷰티 바이어들이 직접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라엘, 미국 최대 뷰티 멀티숍 ‘울타뷰티(ULTA)’ 전 매장 입점
미국 LA에 본사를 둔 우먼 웰니스 케어 브랜드 라엘의 스킨케어 브랜드 라엘 뷰티가 지난 21일 미국 최대 규모 뷰티 멀티숍 ‘울타뷰티(ULTA)’의 전 매장에 입점했다.
울타뷰티는 전 세계 뷰티 업체들이 입점을 목표로 하는 유통사로, 미국 전역에 1,40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뷰티 브랜드가 500개 이상 입점해 있어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알려져 있다.
라엘 뷰티는 타겟(Target), 월마트(Walmart), CVS, 월그린(Walgreen) 등 미국 대형 유통사에 이어 미국 최대 뷰티 전문 멀티숍 ‘울타뷰티’ 입점이라는 또 한 번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라엘 뷰티는 오프라인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에서 울타뷰티를 포함해 전국 1만9,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라엘 뷰티는 ‘미라클 클리어 라인’을 비롯해 미국에서만 출시한 레티놀 마스크, 브라이트닝 토너 패드 등 한국 기술력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을 울타뷰티에서 판매한다. 특히, 라엘 뷰티의 대표 제품인 ‘미라클 클리어 라인’은 탁월한 피부 진정 효과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작년 6월에는 한국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발림성과 성분을 개선해 국내 첫 출시했다.
라엘 뷰티는 이번 울타뷰티 입점으로 미국 전역에 더 넓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구축해 라엘 뷰티만의 차별화된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