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진관초등학교와 신도초등학교의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경복궁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4월 특수학급 초등학생 사회성 학습 지원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 바르고 봉사단은 임직원과 가맹점주들이 모여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과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경복궁 체험에는 특수학급 학생 12명과 봉사단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복궁에 도착해, 사전 학습을 통해 익힌 경복궁의 주요 건물과 구조물을 찾아보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봉사단과 학생들은 교촌치킨 안국점으로 이동해 신메뉴 ‘교촌 옥수수’를 포함한 다양한 메뉴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나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뜻깊은 경험이자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