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3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대전·세종·내륙에 가시거리 200m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도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겠고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올라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오후부터 서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동해 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21~22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 6도, 천안·계룡·금산 7도, 공주·논산·서천·예산·홍성 8도, 세종·아산·서산·당진·부여 9도, 대전 10도, 보령·태안 11도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세종·천안·당진·공주·계룡·청양 21도, 대전·아산·서산·논산·보령·금산·부여·서천·예산·태안·홍성 22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