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오뚜기, ‘콕콕콕’ 4종에 복작복작 조리법 적용
오뚜기가 '콕콕콕' 브랜드의 스파게티, 라면볶이, 치즈볶이, 마요짜장볶이에 새로운 '복작복작 조리법'을 추가했다. 소비자는 '복작복작 조리법' 또는 '간편콕 열수 조리법' 중 선택하여 조리할 수 있다.
'복작복작 조리법'은 물을 정확히 삼각형 조리물선까지 부은 뒤,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하고 분말 스프를 넣는 방식으로 맛을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음각 조리물선 표기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이 새로운 조리법은 스파게티 제품에 먼저 적용되었으며, 점차 다른 제품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드라마 ‘정년이’ 컬래버 ‘정년이 찐빵’ 출시
롯데웰푸드는 tvN 드라마 '정년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정년이 찐빵'을 출시했다.
주인공 '정년'이 즐겨 먹는 찐빵을 포함하여, 찐빵 5종, 빵 4종, 건과 6종, 빙과 1종 등 다양한 한정판 디저트가 제작됐다.
1950년대 배경의 복고풍 디자인과 함께 주인공의 추억이 담긴 '파스텔다방' 엠블럼도 넣어 소비자들에게 드라마 속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다.
이번 출시로 롯데웰푸드는 IP 상품화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동원홈푸드, 비비드키친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쌈장소스 등 4종 출시
동원홈푸드는 헬시플레저 브랜드 '비비드키친'을 통해 저당 닭가슴살 브리또 3종과 저당 쌈장소스를 출시했다.
숯불매콤, 양념치킨, 바베큐 맛으로 출시된 브리또는 콜리플라워라이스와 통밀 토르티야를 사용해 건강을 고려했다.
쌈장소스 역시 저당을 강조하여 전통 소스와 차별화된 건강한 집밥의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쿠팡 로켓프레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남양유업, ‘불가리스 제로’, ‘딸기에몽 아이스크림’ 등 신제품 선봬
남양유업은 '불가리스 제로'와 '아이꼬야 퐁과자'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불가리스 제로는 유당 불내증 소비자를 위한 유당 제로 발효유로, 플레인, 딸기, 복숭아 맛으로 출시되며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되는 아연이 포함됐다.
아이꼬야 퐁과자는 유기농 쌀로 만든 영유아용 과자로, 밀가루와 합성향료를 배제한 건강한 간식이다. 딸기에몽 아이스홈은 우유와 유크림, 2종류의 딸기잼을 배합해 '딸기에몽'의 새콤달콤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던킨과 함께 11월 이달의 도넛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과 비요뜨가 협업해 '비요뜨 초코링'을 재해석한 '떠먹는 비요뜨 초코링'을 출시했다.
타르트 도넛 위에 요거트 필링과 초코링 토핑을 얹어, 마치 비요뜨를 먹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해 국내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획으로, 앞으로도 국산 우유의 가치를 반영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bhc 치킨, 치밥용 사이드 메뉴 '뿌링클 라이스'와 '맛초킹 라이스' 출시
bhc 치킨은 치밥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뿌링클 라이스'와 '맛초킹 라이스'를 선보였다.
'뿌링클 라이스'는 닭가슴살과 파프리카, 옥수수 등을 더해 뿌링클 시즈닝의 특유의 색과 맛을 강화했고, '맛초킹 라이스'는 간장치킨 맛을 밥과 야채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bhc는 이번 ‘라이스’ 메뉴 라인업 확장을 통해 앞으로 ‘사이드 메뉴 맛집’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확고히 다져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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