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라젬이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2024 서울 미디어아트의 날’을 공식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비영리단체 사놀이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4 서울 미디어아트의 날은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청년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청년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미디어아트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Emotions of Youth – 청년의 마음 예술로 색칠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미디어아트 전시, 미술심리상담,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는 정책 부스 등이 운영된다.
세라젬은 전시회 내 ‘TAB(Take a Breath) 프로그램’에 파우제 M6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청년들이 긴장을 이완하고 오감으로 편안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관람객들도 휴식이 가능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청년들이 일상 속 피로를 해소하고 건강한 멘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전시회에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청년들을 비롯해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파우제가 제공하는 휴식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 관련 프로젝트 협업과 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취약계층의 좋은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