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5(화)

삼쩜삼 편의성·딜로이트 안진 세무 전문성 만나 ‘지난 5년간 종부세 환급’

삼쩜삼, 딜로이트 안진과 종합부동산세 환급 서비스 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세무 도움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 (대표 김범섭·정용수)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 홍종성·이하 딜로이트 안진)과 함께 ‘개인 납세자를 위한 종합부동산세 환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부동산세 서비스에서는 ‘택스테크’의 새 장을 연 삼쩜삼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딜로이트 안진의 종합부동산세 엔진을 활용, 친숙하고 익숙한 플랫폼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전문 엔진 개발과 플랫폼 구현에만 14개월이 소요됐다. 딜로이트 안진은 서비스 과정에서 예상 환급액 계산과 신고 전반을 맡는다.

양 사는 종합부동산세 세금 신고와 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납세자들의 세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해왔다.

정용수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국내 대형회계법인인 안진과의 협업을 통해 종합부동산세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납세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세무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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