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글래드 제주는 반려견과 함께 머물 수 있는 '펫 프렌들리 룸'과 100여 평 규모의 '펫 그라운드'를 선보이며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다양한 편의와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반려견이 장거리 이동의 피로를 덜 느끼며 호텔에 도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특히 호텔 2층에는 반려견 전용의 야외 공간 ‘펫 그라운드’가 조성되어, 투숙하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자연 친화적 환경을 제공한다.
미니 어질리티 장비를 설치해 활동적인 즐거움을 더했으며, 산책로인 ‘메종 힐스’도 마련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총 13개 객실로 구성된 펫 프렌들리 룸에는 몽제 에어네트 펫 베드, 리카리카 펫 릴렉싱 방석, 딩동펫 펫 스텝과 식기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용품이 구비됐다.
펫 객실에는 성인 2인과 함께 객실당 소형 반려견(체고 40cm, 체중 10kg 이하) 한 마리가 동반 투숙할 수 있으며, 펫 헤리티지 스위트에서는 유료로 최대 두 마리까지 입실 가능하다.
다만 레스토랑이나 라운지 등 공용 공간 출입은 제한되며, 이외 공용 공간인 로비 등에 반려견과 함께 있을 때는 펫 캐리어를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이 밖에도 반려견 유모차 대여 서비스와 함께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수제 펫 메뉴, 반려견 행동 클리닉 연계 프로그램 등 펫 동반 여행자들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글래드 호텔은 오는 7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댓글로 #펫래블큐레이션을 남기면,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장소를 소개한 ‘펫 프렌들리 맵(지도)’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펫 프렌들리 객실 체험 투숙권, ‘몽제‘ 에어네트 펫 베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의 선물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제주 유일 펫 프렌들리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편안하고 행복한 ‘펫래블(Pet+Travel)’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