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가 임산부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교촌 디어 맘(Dear Mom)' 이벤트를 11월에도 꾸준히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교촌치킨앱을 통해 행사를 시작한 교촌은 임산부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교촌치킨을 즐기고 건강하게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교촌은 창립 연도인 1991년을 기념해 매달 1,991명의 임산부 고객들에게 배달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 10장을 증정하고 있으며 교촌치킨앱 또는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됐다. 임산부 고객들이 교촌 매장에서 느낀 서비스나 맛과 관련된 추억을 구글폼에 사연으로 접수하면, 매달 30명에게 ‘살살후라이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매장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임산부 이벤트 포스터를 SNS에 올려 매달 1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임산부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혜택 마련에 항상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