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4(화)

고기능성 신소재 적용 방한복 기획…안다르 기술력 더해 기존 아우터 단점 해결

안다르, 신소재  적용 ‘프리마로프트’ 자켓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안다르가 미국 특수부대 혹한기 훈련복에도 적용되는 고기능성 신소재 ‘프리마로프트’ 자켓 3종 출시와 함께 겨울 시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부터 초겨울까지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는 ‘프리마로프트 매트웜 패딩 자켓’과 ‘프리마로프트 시티웜 패딩자켓’, ‘프리마로프트 윈터 윈드자켓’을 시작으로 한겨울도 거뜬한 고기능성 방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방침이다.

새로 출시된 신제품에 적용된 프리마로프트는 특수부대의 강렬한 혹한기 훈련에도 적합한 고기능성 신소재다. 안 입은 듯 얇고 가벼워 움직임이 자유로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캐시미어보다 얇은 초극세사 섬유 사이에 밀도 높은 공기층이 형성되면서 몸의 열기를 가둬 오랫동안 체온을 유지해 준다.

또한 특허 받은 발수 가공 처리 방식으로 눈과 비, 땀이 닿아도 습기가 잘 스며들지 않는다. 습기로 인해 충전재의 보온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존 아우터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물에서 채취하는 충전재와 달리 친환경 인증도 받았다.

세 제품 모두 광택감 없이 매트한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더했다. 이에 주말 데이트부터 출근룩, 가벼운 운동 등 워크레저룩으로 다양한 일상 생활에 착용하기 좋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겨울철 일상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까지 소비자에게 최상의 편안함과 보온을 제공하는 테크니컬 애슬레저 아이템으로 세련된 감각과 내구성, 기능을 겸비해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기 좋은 제품”이라며 “지금부터 한겨울까지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능성과 디자인이 어우러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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