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군 장병에 이어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두번째 히어로(Hero)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5일 서울 종로소방서를 비롯한 서울지역 소방서 8개소에 근무하고 있는 1,190명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푸드 전달식을 진행했다.

종로소방서를 시작으로 서초소방서, 도봉소방서, 구로소방서, 양천소방서, 동작소방서, 성동소방서, 금천소방서 등 각 소방서 인근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의 파트너 40여 명이 소방서를 방문해 커피 1,190잔과 푸드 1,190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 각계각층의 영웅들을 지원하는 스타벅스의 히어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9월에는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군 장병의 복지 혜택과 취업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올해 국군의 날에는 군 장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슬리브를 사용하고, 51만 국군 장병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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