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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화)
[하이트진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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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하이트진로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올해의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디지털 소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이 상은 4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 채널 운영 성과를 평가해, 고객 패널과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의 소통대상은 5회 이상 수상하거나 장관상을 받은 경험이 있고, 고객만족도에서 최상위 평가를 유지하는 기업에 수여된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12회 연속 대한민국소통어워즈 대상을 수상하며 SNS를 통한 우수한 소비자 소통 역량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별 SNS를 통해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와 콘텐츠 확산을 이끌어내며 두꺼비 캐릭터로 MZ세대 팬층을 구축한 ‘진로’, 디지털 굿즈로 호평받는 ‘참이슬’, 다양한 협업 콘텐츠를 선보이는 ‘켈리’ 등 브랜드 특색을 살린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신제품 ‘테라 라이트’ 출시 홍보에서 모델 이동욱을 기용하고, 인기 유튜버와 협업한 콘텐츠로 단기간에 3천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라이트 맥주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

하이트진로는 또한,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9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SNS 소통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비자들가 직접 평가한 소통의 성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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