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07(목)
틸론,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시대  겨냥 '디스테이션X' 공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틸론이 7일 소버린 클라우드와 AI 시대를 겨냥한 차세대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X'를 공개했다.

이번 솔루션은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과 다중 보안 계층(MLS)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산업군을 위한 ‘Estation’도 함께 선보였다.

틸론은 디지털 전환과 효율적인 원격 업무 환경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글로벌 VDI 및 DaaS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키노트 발표를 통해 Dstation X의 비전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는 “디스테이션X는 틸론이 쌓아온 기술력을 집대성한 솔루션으로, 보안성과 유연성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중앙화된 보안 관리와 높은 효율성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틸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이며 디스테이션X가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보호를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확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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