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2.24(화)

환절기 보습 제품 매출 145% “껑충”

이미지 제공=에이블씨엔씨
이미지 제공=에이블씨엔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건조한 피부를 위한 신제품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환절기와 겨울철을 맞아 늘어나는 보습 제품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미샤의 대표적인 피부 보습 라인 ‘비폴렌(BEE POLLEN)’은 누적 판매량 460만 개를 기록한 스테디셀러다. 매년 가을, 겨울철에 높은 판매량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 비폴렌 라인의 지난 달 매출은 여름철인 7월 대비 약 145% 증가했다.

신제품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바르고 씻어내는 워시오프 타입의 마스크팩이다.

에이블씨엔씨 미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비폴렌 라인을 ‘꿀-보습 & -보들결 케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9일에는 ‘by bee pollen, hi honey skin’ 슬로건 아래 틱톡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에이블씨엔씨 브랜드전략부문 조예서 부문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비폴렌 리뉴 허니 마스크’는 단순 보습을 넘어 피부 건강과 균형까지 생각한 멀티 케어 제품”이라며 “미샤의 심층적인 연구와 독자적인 기술로 탄생한 비폴렌의 차별화된 꿀 보습 효과를 많은 분들이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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