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이탈리아 피렌체 800년 헤리티지를 담은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가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피렌체 1221 캔들 에디션’ 8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피렌체 1221 캔들 에디션’은 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의 최고의 특징들인 창조성, 공예성 그리고 품질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을 보존하고 향상시키는 산타마리아노벨라 플래그십 스토어 ‘라 스칼라’ 박물관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탄생되었다.
피렌체 1221 캔들 에디션은 캔들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 하나 하나에 모두 산타마리아노벨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냈다. 브랜드 최초의 라벨 디자인을 더욱 풍부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테라코타 색의 캔들 왁스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전통미를 구현했다.
또한, 캔들을 포장하고 있는 원통형 단상자도 메디치 가문의 문장이 금박으로 새겨져 있으며, 메디치 궁전의 세인트 니콜로 채플의 프레스코화와 ‘라 스칼라’의 성구실 벽화와 장식물에 담긴 독창적이고 정교한 디테일로부터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캔들 에디션은 브랜드의 베스트 셀러인 ‘프리지아’와 ‘로사 가데니아’를 포함한 총 8가지 향으로 각각 만나볼 수 있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