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매드포갈릭’이 대대적인 메뉴 리뉴얼을 단행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브랜드는 한국 고유의 식문화와 감성을 결합한 ‘가장 한국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목표로 내세우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외식 공간으로 재정비에 나섰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세트 메뉴 강화다. 매드포갈릭은 브랜드 론칭 이후 첫 런치 세트를 도입하며, 기존의 시그니처 세트도 메뉴 구성을 새롭게 재편했다. 런치세트는 메인 메뉴에 따라 최대 33% 할인이 적용되며, 평일과 주말 오후 4시까지 제공돼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시그니처 세트 역시 최대 17% 할인 혜택과 통신사 제휴 할인으로 가성비를 높였다.
또한, 고객 요구에 맞춰 ‘매드번’이라 불리는 식전 빵을 무료로 제공하며, 마늘 모양의 갈릭 우드 트레이와 갈릭 스프레드를 곁들여 무한 리필 서비스와 포장 옵션까지 마련했다. 이는 매드포갈릭이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고객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K-푸드를 재해석한 시그니처 소스 푸어링 스테이크, 시즌 한정 갈릭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한 프리미엄 메뉴들도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엠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메뉴의 가성비와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인테리어와 리뉴얼을 통해 한국의 식문화를 반영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매드포갈릭이 외식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전반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지난 8일 첫 리뉴얼 매장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을 재개장했으며, 오는 30일까지 5만 원 이상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전 메뉴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