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상담단계별 컴포넌트 조합으로 맞춤형 서비스, 효율 극대화 및 비용절감, 상담사 전문화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유베이스 그룹(대표 권상철)이 국내 유일 기술운영 통합 솔루션 ‘U-큐레이터(U-Qurator)’를 소개하며 AICC(AI Contact Center)의 새로운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다.
유베이스 그룹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서비스를 넘어, 45개 이상의 다양한 BPO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서비스(BPS)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U-큐레이터 출범은 고객사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존 컨택센터의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이번에 발표한 U-큐레이터는 Quality(질적 우수함), Quest(탐색), Quantity(생산성) 등 유베이스의 지향점을 상징하는 동시에, 상담 큐레이터로서 상담사와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며, 다수의 정보를 AI로 선별하여 최적의 해결책을 공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유베이스는 26년간의 컨택센터를 운영해 온 노하우와 위고, 한일네트웍스, 넥서스 커뮤니티 등 IT 사의 AI 및 인프라 기술을 결합해 100% 내재화된 AICC 솔루션을 완성했다. 또한 솔루션의 설계부터 구축 또는 도입,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하나의 주체가 직접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컨택센터 운영과 IT 기술을 별개로 적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 예를 들어 책임소재 불분명, 시스템 호환 오류, 고비용의 유지보수 금액 등의 비효율적인 문제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AICC에 학습된 상담원 육성을 통한 인재 역량 고도화도 목표하고 있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자체 솔루션을 자체 컨택센터 인력운영에 적용하는 만큼 상담 서비스 퀄리티와 기업의 신뢰도 및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AI 역량을 갖춘 전문 상담사를 통해 고객과 기업의 관계를 강화하고, 이는 기업의 장기적 이익을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다.
권상철 유베이스 그룹 대표는 “업계 최초의 운영과 기술 통합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을 선도하고 AICC 서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자 한다”라며, “고객기업과 고객, 상담사 모두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을 중심으로 상담 업계의 기준을 재정립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