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은 오는 12월 5일~ 6일, 여의도 FKI타워에서‘패키징교육(2024) - 친환경 패키징 최신 기술 및 소재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환경 규제에 따라 2024 패키징교육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을 주제로 플래스틱 사용 감축을 위해 종이, 바이오, 천연물 및 생분해성 소재, 단일소재, 재생원료를 적용한 포장소재 트렌드와 글로벌 기업들의 친환경 포장 정책의 방향성과 친환경 패키징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패키징 기술을 분석하여 실제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1일차는 친환경 포장 소재 기술 개선 동향을 주제로 연포장재의 친환경 개발동향 및 지속가능한 배리어 소재, 단일소재 기술 개발 현황과 미세플래스틱 발생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2일차는 친환경 포장 소재를 적용한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 개발 전망을 주제로 생활용품, 화장품, 식품용기 등에 적용된 최신 패키징 기술 현황과 탄소저감을 위해 포장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친환경 포장산업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한국포장학회, LG생활건강, 풀무원 기술원, 율촌화학, 동원시스템즈, SPC PACK, 한솔제지, R&F케미칼 등 포장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전반적인 국내외 동향 및 대응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이번 패키징교육을 통해 국내 패키징 산업의 현황을 이해하고, 각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친환경 포장 소재 및 패키징 기술 연구 동향과 순환경제 시대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패키징 전략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포장 시장을 전망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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