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바틸(Bateel)’이 오는 15일(금) 동아시아 최초로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1층에 입점한다.
바틸은 아랍에미리트 전통 대추야자 간식인 ‘데이츠’를 주력으로 ‘두바이 초콜릿’ 등 프리미엄 디저트를 선보이는 브랜드로 두바이에서 꼭 방문해야 할 필수 쇼핑 장소로 꼽힌다.
이번 입점으로 현지에 방문하거나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해야 했던 바틸의 제품을 롯데월드몰에서 상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인 ‘데이츠’는 대추야자를 말린 것으로 쫄깃한 식감과 천연적으로 높은 당도가 특징이다. 중동지역에서는 씨앗을 제거하고 속에 견과류나 건과일 넣어 맛과 풍미를 높이기도 하며, 커피나 와인을 곁들여 즐긴다.
이진화 롯데백화점 다이닝팀 바이어는 “8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두바이 프리미엄 디저트 바틸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에도 공급 될 만큼 프리미엄 선물로서 가치를 지닌다”며 “바틸만의 전통의 가치와 현대적인 패키지 감각을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