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크로네시아 프리미엄 바나나 맛보는 '페스티벌'.. “2025년 1월 6일~4월 6일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괌 본연의 매력을 추구하는 ‘리조나레 괌 (RISONARE Guam)’에서 2025년 1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서는 미크로네시아의 프리미엄 바나나와 허브, 치즈를 조합한 이국적인 푸드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리조나레 괌 내 카페 베이뷰에서는 오리지널 아이스크림을 사용한 바나나 스플릿을 선보이며, 조식 뷔페에서는 매일 새로운 바나나를 이용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바나나는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식물이다. 괌(Guam)은 아열대에 위치해 있어 10여종의 바나나가 재배되고 있으며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바나나는 나무처럼 보이지만 파초(芭蕉)과의 여러해살이풀의 일종이다. 괌에서는 고대 차모로인 시대부터 바나나는 주식으로 삼았으며 바나나의 잎은 향을 더하는 허브의 일종으로 사용되어 오고 있다.
리조나레 괌 관계자는 “‘이그조틱 바나나 페스티벌'을 통해 바나나와 푸드 페어링을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