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11.18(월)

휴대성·가성비 다잡은 뷰티 디바이스 신제품 ‘부스터 프로 미니’

에이피알, 신제품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 미니’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이 높은 휴대성과 가성비를 강조한 ‘부스터 프로 미니’를 출시하며 1020세대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18일 신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 미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에이피알의 대표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의 핵심 기능인 ‘부스터(광채)’ 모드에 집중한 실속형 뷰티 디바이스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컴팩트한 외관을 더해 가성비와 휴대성, 디자인을 고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부스터 프로 미니에 탑재된 부스터 기능은 피부에 전기 진동을 주는 일렉트로포레이션(EP) 기술을 활용해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될 수 있게 돕는 기능이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부스터 프로 미니는 1회 사용 시 최대 270만 회의 진동을 일으키며, 손 사용 대비 약 5배 높은 화장품 유효성분 흡수율을 보인다.

실속있는 기능만큼 외관도 컴팩트해졌으며, 실판매가를 10만 원 초반대로 선보이며 뷰티 디바이스의 소비자 접근성도 크게 높였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부스터 프로 미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미니멀한 사이즈와 인체공학적 디자인, 저렴한 가격까지 갖춘 실속형 제품”이라며 “뷰티 디바이스가 생소한 소비자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뷰티테크를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젊은 고객들의 추가 인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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